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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2025년 7월 1일부터 ‘스트레스 DSR 3단계’가 본격 시행됩니다. 이미 대출을 계획하셨던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‘스트레스 DSR’, 하지만 헷갈리거나 애매한 부분이 많죠?
오늘은 이 제도가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, 그리고 어떤 대비가 필요한지를 A부터 Z까지 쉽고 빠르게 정리해드릴게요.
✅ DSR이란 무엇인가요?
DSR(Debt Service Ratio)은 내가 받은 모든 대출의 연간 원금 + 이자 상환액이 연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입니다.
예를 들어 연소득이 5천만 원이고 연간 대출 상환액이 2천만 원이라면 DSR은 40%입니다. 금융당국은 이 비율이 일정 기준(보통 40%)을 넘지 못하도록 대출 한도를 제한합니다.
😵 스트레스 DSR이란?
기존 DSR은 현재 금리 기준으로 계산했지만, 스트레스 DSR은 미래 금리 인상까지 감안한 방식입니다.
즉, 현재 금리 + 스트레스 금리(1.5%p)를 더해서 대출 한도를 산정하므로 실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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📅 언제부터 적용되나요?
2025년 7월 1일부터 모든 신규 가계대출에 적용됩니다.
단, 6월 30일 이전 입주자 모집공고 또는 매매계약 체결이 완료된 경우는 기존 2단계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어요.
💥 3단계부터 달라지는 핵심 포인트
- 스트레스 금리: 1.5%p 적용 (지방은 연말까지 0.75%p)
- 대상: 주택담보대출 + 신용대출 + 기타대출 등 모든 가계대출
- 고정금리 유도: 변동금리보다 고정·혼합형에 유리
📉 대출한도 줄어드는 사례
- 연소득 5천만 원 → 대출 가능액 약 1천만 원 감소
- 연소득 1억 원 → 약 2천만 원 감소
특히 수도권 아파트의 약 74%가 이로 인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됩니다.
📍 지역별 차등 적용
수도권은 1.5%p 즉시 적용, 지방은 올해 말까지는 0.75%p의 완화된 기준이 적용됩니다.
📝 마무리하며…
이제는 단순히 대출이 얼마나 나오느냐보다, 미래 금리까지 감당 가능한지를 따지는 시대입니다.
집 마련을 계획 중인 실수요자라면 DSR 기준 강화에 맞춰 대출 전략을 다시 점검해보는 게 좋겠죠?
오늘도 내 집 마련의 꿈을 향해, 한 걸음 더 가까이 나아가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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